[사건큐브] 배달원 다리 절단시킨 만취 운전자 1심 선고<br /><br /><br />마지막 큐브 속 사건입니다.<br /><br />큐브 함께 보시죠, HOW(어떻게)입니다.<br /><br />음주운전을 하다가 역주행해 20대 오토바이 배달원을 크게 다치게 한 30대 운전자에게 법원의 1심 선고가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징역 4년의 회판결이 나왔는데요.<br /><br />피해자는 만취해 역주행한 가해자로 인해 다리를 절단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지난해 11월 새벽, 인천의 한 4차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.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것도 모자라 역주행 운전을 해 20대 배달원을 치어 크게 다치게 했죠?<br /><br /> 앞서 검찰은 이 운전자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습니다. 음주운전을 하다가 치상 사고를 내면 '윤창호법'에 따라 처벌 기준도 달라지기 때문인 거죠?<br /><br /> 그렇다면 검찰의 구형량과 비교해볼 때 조금 전 나온 재판부 판단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아무리 평생 속죄하고 용서를 구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밝혀도 왼쪽 다리를 절단한 피해자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는데요. 재판부 선고, 국민 감정에 부합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